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조윤신 교수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자상 수상,네이처지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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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일반대학원
- 작성일 22.10.17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조윤신 교수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자상 수상
- 한국유전학회 편집위원장으로서 ‘Genes and Genomics’ 국제 학술지로 발돋움 기여
□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조윤신 교수가 2022년 한국유전학회 생명과학자상을 수상했다.
□ 생명과학자상은 유전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유전학 분야의 연구자를 한국유전학회가 매년 선정하여 수상하는 동 분야의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 조윤신 교수는 1984년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에 본교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지난 20여 년간 유전학 분야의 연구로 Nature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100여 편의 질 높은 논문을 발표했다.
□ 특히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한국유전학회 편집위원장을 맡으면서 학술지인 Genes and Genomics가 국제적 학술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올해의 생명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네이처지 논문에 공동저자로 참여
- 인간의 키와 연관된 일반 유전변이들의 유전 지도 (A Saturated Map of Common Genetic Variants Associated with Human Height)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바이오메디컬학과 조윤신 교수가 10월 13일(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자들과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 ‘인간의 키와 연관된 일반 유전변이들의 유전 지도(A Saturated Map of Common Genetic Variants Associated with Human Height)’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Nature) 온라인판을 통하여 발표됐다.
□ 본 연구는 ‘국제 신체계측 형질 유전체 분석 컨소시엄(GIANT: Genetic investigation of anthropometric traits)’을 통해 수행됐으며, 유럽인종(75.8%), 동아시아인종(8.8%), 중남미인종(8.5%), 아프리카인종(5.5%), 남아시아인종(1.4%) 등이 포함된 ~540만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사람의 키에 관여하는 유전요인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