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최승현 대학원생, 한국임상심리학회 우수 학술논문상 수상
- 조회수 110
- 작성자 일반대학원
- 작성일 24.11.08
- 한국임상심리학회 2024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논문상’ 수상
- 아동기 정서적 학대 경험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의 순차적 매개역할’ 이라는 주제로 연구
<사진: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석사과정 최승현 학생>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석사과정 최승현 학생(지도교수 조용래)은 최근 개최된 한국임상심리학회 2024년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아동기 정서적 학대 경험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의 순차적 매개역할’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고급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하여 20대 젊은 성인들을 대상 진행되었다.
지도교수인 조용래 교수는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20대 젊은 성인들의 수가 부쩍 많아졌다는 최근 추세에 부응하여, 아동기 시절에 정서적 학대를 경험한 사람들이 보이는 대인관계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겪고 있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을 개선하는 심리학적 전략들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처음으로 제안했다는 점에서 이 연구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을 수여한 한국임상심리학회는 회원 수가 만 명이 넘고, 금년 7월부터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상심리 전문가를 배출하는 정신건강분야의 대표적인 전문학술단체이다.